기흥구 서농동단체장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남산근린공원 광장에서 자원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리 접수한 100여명의 판매자가 의류, 생활용품, 문구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야외무대에서 기흥행복콘서트도 열려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10%를 이웃돕기 기금으로 서농동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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