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육군 55사단 장병들의 독서 생활화와 정서 함양을 위해 도서 300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분기별로 교체되는 기흥역 스마트도서관 장서들로 인문‧사회‧문학‧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신간이다. 시는 매년 다 읽은 책을 수집하는 북어게인 행사를 통해 도서를 확보해 군부대에 제공해왔다. 한편, 시는 앞으로 독서토론회, 인문학 강연 등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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