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청소년 농구대회 Y리그’ 개막식을 가졌다. 명지대 치어리딩 청아와 묘기농구 앵클부레이커즈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6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막이 열렸다.

28,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예선경기에서는 초등부 저학년 10팀, 초등부 고학년 14팀, 중등부 1조 9팀, 중등부 2조 9팀이 경기를 진행하고 각 부별 6강이 본선에 진출했다. 오는 11일까지 본선 경기가 진행되며 각 부별 4강팀을 가려 12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각 부 우승, 준우승, 장려팀과 특별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트로피,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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