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지난달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내년도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 기흥구 지역의원, 기흥구청장, 간부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내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기흥 행복콘서트,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은행나무 교체, 상갈파출소 일대 가각 정리, 동백동 수성지하차도 방음시설 설치, 마북터널 고효율 조명등(LED) 교체 등에 대해 효율적인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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