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성작가회 ‘여성과 공존’ 주제로 기획전시

이난영 '잊을 수 없는 그 해 여름' 2016

용인여성작가회(회장 이난영)는 22일까지 용인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전시장에서 ‘여성과 공존-용인여성작가 100호 전시회’를 연다.

지난 5월 창립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 여성작가들이 모여 평소 쉽게 감상하기 힘든 100호 사이즈 작품들을 다양한 주제와 기법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파도 시리즈로 유명한 이난영 회장 작품 ‘기억을 걷는 시간’ ‘잊을 수 없는 그 해 여름’과 현 한국미술협회 이사 김경원 작가 ‘마음의 뜰’, 현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이사 김영란 작가 ‘부귀 혹은 품위’, 호산서체로 유명한 김주연 작가의 ‘반야심경’ 등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30명으로 창립한 용인여성작가회는 현재 정회원 80명으로 용인 지역 여성 작가들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 (문의 이난영 회장 010-544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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