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시민 3만300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을 따라 6㎞를 걸었다.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와 삼성전자 기부금 3억3000만원이 마련돼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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