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7개 학교 참여

금어리 용인환경센터 전경.

용인시는 초등학생들에게 폐기물 처리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오는 10일 양지초등학교 5학년생을 시작으로 7개 학교 45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쓰레기 매립장, 소각시설, 중앙제어실 등의 시설물 견학과 폐기물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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