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소장 박화옥)는 13일 강남대 인문사회관에서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경민)와 강남대 재학생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교 내 정신과적 위기사례 관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교내 정신과적 위기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생명존중교육 및 고위험군 스크리닝 협력 추진 △정신질환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홍보 △자살예방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화옥 학생생활상담소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교내 정신과적 위기사례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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