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은 9일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맘과 맘이 통하는 동네방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전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 의류, 신발, 가방 등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참가자들은 물품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해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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