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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등 5개 분야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학술 이병옥, 문화 김영천, 봉사 최중완, 체육 이승철, 관광 황병익

제27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 학술부문 이병옥 용인대 명예교수, 문화부문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이사, 지역사회봉사부문 최중완 삼운회교통봉사대 용인지부장, 체육부문 이승철 용인출신 레슬링 국가대표, 관광부분 황병익 한국낙농체험 목장협회 회장(왼쪽부터)

용인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병옥 용인대 명예교수 등 시민 5명을 ‘제27회 용인시 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학술부문에 이병옥 용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화부문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이사, 봉사부문 최중완 삼운회교통봉사대 용인지부장, 체육부문 이승철 레슬링 국가대표, 관광부문 황병익 농도원목장 대표 등이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이병옥(70) 교수는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 경기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며 용인시 민속예술발굴조사에 참여하고 무형문화재 지정에 기여했다. 또 용인시 향토문화재위원으로 문화재에 대한 학술고증과 자문에 힘써 할미성대동굿과 경기향토소리를 각각 용인시 향토민속1호와 2호로 지정하는데 기여했다.

한국민속촌에서 28년간 근무한 김영천(58) 씨는 민속마을 조성을 통해 내외국인에게 전통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전파했으며, 전통공예체험, 절기별 세시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통해 문화전승 활동을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죽기·목기·유기 공방 등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및 공예품 전시로 일반인들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역사회 봉사부문 최중완(62) 씨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택시를 운행하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쿰 합창단의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위해 주 2회 이상 차량을 지원해 왔다. 또 용인시 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 목욕봉사 및 나들이 봉사 시 차량을 지원했다.  이외 스쿨존 교통안전도우미와 캠페인, 홀몸노인 효도관광 차량 운전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았다.

레슬링 국가대표인 이승철(29) 씨는 2012년 올림픽 국가대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2017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2위 등의 성과로 국위를 선양하고 레슬링 저변확대에 기여해 체육부문에 선정됐다. 이 씨는 양지초등학교 씨름팀에 입단에 선수생활을 시작한 용인출신 국가대표로 꼽힌다.

관광부문 황병익(61) 씨는 1990년부터 낙농체험목장인 농도원 목장을 운영, 낙농체험목장 인증, 2007년 경기도로부터 밀크스쿨 1호 선정을 받았다. 연간 3만여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낙농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용인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반딧불이, 별자리 관찰 등 무료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소외된 이웃을 초정해 무료 낙농체험과 경비를 지원하는 등 낙농의 공익적 기능을 높인 공로도 인정받았다. 예술부문과 교육부문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용인시 문화상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총10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22일 옛 경찰대학교에서 ‘제22회 용인시민의 날’에 열릴 예정이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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