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바닥을 보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동저수지에 물이 가득 차 물놀이를 즐길 정도가 됐습니다.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보트와 한 가닥 줄에 몸을 맡기고 물살을 타는 수상스키가 가뭄의 끝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김호경(프리랜서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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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바닥을 보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동저수지에 물이 가득 차 물놀이를 즐길 정도가 됐습니다.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보트와 한 가닥 줄에 몸을 맡기고 물살을 타는 수상스키가 가뭄의 끝을 보여주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