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3일 지역아동센터(수지지역,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잡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과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봤다. 또 직접 아쿠아리스트가 돼 해양 생물들이 사는 물에 대한 수질, 염도, PH를 알맞게 관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청소년직업체험 ‘잡나들이’는 예체능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업 관련 체험을 하며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수지청소년문화의집 031-328-9884)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