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정복만)는 11일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처인구 중앙동 NH농협 용인시지부와 신갈오거리, 수지현대프라자 앞 등 3곳에서 ‘태극기 나눔과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민통 회원 등의 참여 속에 가정용과 차량용 태극기 2400개와 국기사랑을 알리는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졌다.

정복만 회장은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2001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 “국기사랑이 나라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용인시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