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아래 협의회)는 지난 1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실무회장 신동권 목사·아래 용기총)와 ‘용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의회와 용기총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모으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용기총 산하 회원 교회와 협의회원 간의 공동복지 참여, △용기총이 지향하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협의회의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지원, △용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간 능동적 참여 공동노력 등의 협력을 벌여나기고 했다.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장은 “복음과 복지를 실천하는 용기총과 민간복지 중추기관인 협의회와의 공동협력은 용인시 복지증진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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