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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심층보도 강화, 문제제기 넘어 대안 제시도 필요”

본지 12기 지면평가위 열려

용인시민신문 12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27일 오후 본사 사장실에서 제3차 지면평가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정관선 위원은 “독자가 제보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도 후 개선 여부 등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에 대한 보도와 함께 해당 제보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며 “독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뉴스에 대한 A/S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준식 위원은 “종합면 외에 각 구별 섹션면은 비판적인 기사도 좋지만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미담 등의 긍정적인 기사도 적절하게 안배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프로축구단 물밑 유치와 관련, “프로축구단 유치 움직임은 축구계는 물론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사항임에도 첫 보도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에 대한 후속보도가 없는 게 아쉽다”며 “왜 창단이 아닌 유치를 하려 하는지, 유치에 따른 문제는 없는지, 기존에 있던 실업팀을 해체하고 굳이 프로축구팀을 유치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유치가 아닌 시민구단 창단에 대한 논의 등에 대한 심층 보도가 필요하다”고 후속보도와 심층적인 분석을 주문했다.

김용덕 위원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기사를 예로 들며 “문제제기를 넘어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언론의 몫”이라며 “농기계 사용자의 시각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등 용인의 농업정책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준식 위원은 독립지사 오희옥 여사 기사와 관련, “기사를 보면 독립유공자에 대해 왜 국가가 이 정도밖에 못해주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면서 “일부에서 국가에서 할 일을 왜 주민들이 나서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있는데 오 지사의 생활여건이 어떤지 등 배경 설명이 아쉬웠다”고 기사에 따라 자세한 내용 설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김응호 위원장은 후속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원들이 지적한 것처럼 1회성 기사에서 그치지 말고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민신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우상표 편집인은 “한국ABC협회가 발표한 인증부수에서 용인 내 지역 신문 중 본지가 발생부수, 유가부수, 발행일수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며 “지면평가위원님들과 필진, 후원독자 등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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