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과 노동조합은 18일 기흥구 무료급식소를 찾아 기흥구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공사가 초청한 150여명의 노인들은 봉사단 등이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등으로 식사를 했다. 

김한섭 사장과 양희정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접시를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한섭 사장은 “공사는 지역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존재하는 조직”이라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달 9일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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