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지난 6일 신갈무료급식소와 생수사랑회 장애인공동체, 경기도 척수장애단체 등 지역 내 복지단체에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0kg 짜리 쌀 50포와 라면 5박스 등이다.

물품은 용인시 50대 축구회(회장 이한규)가 지난달 열린 치악산배 축구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과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50대 축구회 감독을 맡고 있는 도시공사 시민체육부 박재현 주임은 “우승의 기쁨을 소외 이웃들과 나누기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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