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48기 교육생 19명이 10주에 걸친 어려운 리더십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자랑스런 수료증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가족과 선배동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수료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0주 동안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덕목을 익혔으며 실천과제라는 공동체를 위한 행동목표를 안고  수료식에 임했다. 구희철 지부장은 수료생에게 “ 지금의 멋진 모습과 초심을 가지고,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타인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과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리더십으로 거듭나시길 기대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명의 수료생은 ‘어둠을 탓하기보다 한 자루의 촛불을 밝혀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천하기로  약속한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김경님
 
△조인자: ‘유니세프’에 매월 25일 3만원 후원하기
△백기석: ‘한울공동체’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자녀와 봉사활동하기. 자녀는 대화봉사 본인은 원예치료 봉사
△윤창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매월 30일 1만원 후원하기
△신아름: 가족과 부모님에게 매주 수용일 토요일 저녁에 안부전화 드리기
△엄현숙: ‘요한의 집’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 이상 중증장애인에게 봉사활동하기
△박상석: ‘이동면 사랑회’에 매월 12일 2만원 후원하기
△양정은: ‘월드비젼 국내아동돕기’에 매월 25일 2만원 후원하기
△송재영: ‘한울공동체’에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자녀와 함께 재능기부 봉사 참여하기
△김소연: 크리스토퍼집수리 봉사단 ‘행같사’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정기봉사 참여하기
△문경옥: ‘사랑밭 아동후원단체’에 매월 10일 12,000원 후원하기/‘서울시립영보정신요양원’에 매월 1번이상 목욕봉사하기
△김철민: ‘새싹넷’ 봉사단에서 짝수달 첫째주 일요일 시설봉사 참여하기
△심재현: 외할머니에게 매달 1번 이상 주말에 찾아뵙기
△김동옥: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주민에게 먼저 인사하며 소통하기
△권미옥: ‘월드비젼’에 매월 25일 3만원 후원하기
△조정희: 경비아저씨에게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일요일에 부침개 대접하기
△홍승용: 매일 저녘 7시경 어머니께 전화 드리기
△곽현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매월 25일 5만원 후원하기
△신문수: 지역 노인정에 1년에 2군데 이상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해주기
△김진우: 해외봉사자선단체 ‘컴패션’에 매월 말일 18만원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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