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2

의원 연구단체 100만 도시 휴면원정대 2팀이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도시디자인 포럼을 진행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100만 도시 휴먼원정대2’(대표 유진선 시의원)가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도시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관계부서 다수의 공직자를 비롯해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은 100만 용인시 도시디자인·도시재생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성룡 성균관대 교수가 도시정책 및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채민규 명지대 교수가 도시디자인의 방향, 이석현 중앙대 교수가 도시재생의 방향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이석현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전병혜 강남대 교수, 서재군 경기도시공사 부장,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장, 고해길 시 도시계획과장, 유진선·고찬석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용인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100만 도시 휴먼원정대2’는 유진선(대표), 이은경(간사), 정창진, 고찬석, 이정혜, 소치영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도시디자인 및 도시재생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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