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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들어선다

이우현 의원 확보한 국비 20억원 들여…내년 말 완공 목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일원(사진출처 다음지도 검색 스카이뷰)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약 3만㎡규모의 유·청소년 축구 전용구장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양지면 평창리 산 133-3번지 일원 유·청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실시 설계 용역을 약 1억원을 들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계와 도시계획 시설 변경 인가 등 절차를 감안해 내년 3월 쯤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봤다. 시는 이번 유·청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 예산으로 국비 20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며 공사 설계가 이뤄진 후 필요하다면 시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비 20억원은 2015년 자유한국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이 문화체육부로부터 유·청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전용구장 확보를 목적으로 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한 예산이다.

당초 시는 양지근린공원 조성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했지만 유·청소년 전용구장 4면이 들어갈 공간 확보가 되지 않아 마땅한 부지를 찾던 중 시유지인 청소년수련원 내 임야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수련원에 들어서는 유청소년 축구 전용구장은 60m×38m 크기의 축구장 4면(62m×95m 규격 성인구장 2면 규모)과 사무실과 샤워실, 휴게실 등의 관리동(150㎡)으로 들어선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유·청소년 외에도 일반 시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청소년수련원 부지 중 개발 전인 시유지가 대상 부지”라며 “아직 큰 틀만 정해진 상태라 구체적인 계획은 나온 게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청소년수련원 자체 특성상 숙소, 세미나실 등 유·청소년 선수들이 경기나 전지훈련 등을 진행하기 좋은 여건”이라며 “처인구 쪽에는 시민들이 사용할 축구장도 마땅치 않아 일반 시민들에게도 좋은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 개원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282명(중학생 332명, 초등학생 3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대강당, 수영장, 야영장 등이 갖춰진 다목적 수련시설이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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