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과 찾아가는 서비스 협약도 체결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재욱), 용인동부경찰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등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관내 유관 기관들은 15일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안전을 공동의 목표로 하는 3개 기관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한 개 기관이 실시하는 캠페인은 인적, 물적, 시간적 한계로 인해 효과가 반감된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캠페인은 공동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 홍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의 인터넷 방문 예약제, 안전보건공단과 용인동부경찰서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및 난폭운전 관련 집중단속 등 각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과 관련된 홍보물 배부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이날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은 시험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적성검사, 갱신, 7년 무사고, 국제면허 등의 업무를 시험장 측의 출장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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