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학술‧예술 등 7개분야

용인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용인시 문화상’은 그동안 용인의 위상을 드높인 104명이 수상해 문화부문에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과거 용인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 후보자는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여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련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문화예술과,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8월중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분야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정, 오는 9월22일 ‘제22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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