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가 21일과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리랑’이라는 공통 주제로 열린다.

이번 용인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는 21일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24일 시립청소년합창단의 ‘아리랑’ 공연으로 나뉘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을 서두로 힌데미트 비올라 협주곡, 베버 바순협주곡, 해금협주곡 등을 현 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홍수빈 단원, 바순 김나은 단원, 소프라노 정꽃님(단국대 교수), 해금연주자 박두리나(용인대 교수)와 연주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The Story of Arirang 연곡 등을 강남대 아미치 합창단, 용인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야홍’ 등 지역 내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 6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문의 시립예술단(청소년예술단) 031-896-7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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