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일초등학교(교장 임태재)는 3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토요명품공연을 관람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6학년생 40명은 이날 용인시 꿈이룸 사업비 지원을 받아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공연을 관람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제일 국악 퓨전실내악단 백채원 학생은 “강강술래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우리 음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금 깨달았다. 가야금 연주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일초는 학생들이 국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악 퓨전 실내악단과 모듬북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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