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까지 100만송이 장미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하고,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과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6월 11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하고,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장미원은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아트 가든’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화려한 장미 사이로 1만개 이상의 통조림 캔을 활용해 봄꽃 화분과 판다 조형물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황재근이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가가 등 유명 팝스타를 모티브로 직접 꾸민 ‘팝아트 비너스상’도 전시된다.

에버랜드 팝아트가든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이번 축제에는 가든파티, 문쉐도우, 카사노바 등 희귀한 장미 품종뿐만 아니라,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8종의 신품종 장미도 장미원에서 만날 수 있다. 장미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 식물 전문가와 함께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뮤직가든 등을 돌며 식물을 탐방하고, 촬영할 수 있는 ‘굿모닝 가든 투어’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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