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정보고 등 11개 학교 선정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16일 사물인터넷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선정된 용인정보고, 현암중, 죽전초등학교 등 11개 학교는 미래인재학교 현판을 전달받았다.

진흥원은 2015년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을 통해 13개교 366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를 통해 11개교 203명의 학생이 사물인터넷을 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관내 11개교 244명의 학생을 선발해 20시간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체험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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