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회장 윤한기)는 17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처인구 이동면 박재일 씨와 유림동 안승상 씨 등 새마을 유공자 10명이 시장 표창, 모현면 박동춘 씨 등 22명이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받았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날 새마을 결의를 낭독하며 뉴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범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마을회가 용인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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