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10일 처인구 천주교 인보회 요양원 ‘행복한집’에서 에어컨 및 난방필터를 청소·소독해주는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는 용인시 복지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청소·소독을 지원하는 환경조성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진행된 ‘2016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환경기부캠페인으로 마련된 1000만원으로 진행된다. 10일 행복한 집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용인시내 장애인·노인 등 복지 취약층의 거주시설 총 10곳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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