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유림·상현2동·이동면서

이동면 효페스티벌
유림동 경로 효잔치 모습

지난 12~13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갈동과 이동면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와 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 신갈동은 13일 기흥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한어버이,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이어 신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회원, 저소득층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같은 날 처인구 유림동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경로 효잔치를 열고 장한어버이·효행자 등 2명을 표창했다 기념식 후에는 풍물·민요·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인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처인구 이동면 단체들 주관으로 효 페스티벌을 열고 에어로빅·마술·초대가수공연 등의 무대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장한어버이·노인복지유공자 등 9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수지구 상현2동새마을부녀회 등 6곳 민간단체는 이날 경로당 13곳에 떡·과일·식혜 등의 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