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인 15일 용인시청 로비에서 외국인 유학생 24명이 우리나라 고유 전통의례인 성년식을 체험했다. 이날 전통 예식에 따라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진 후 도포와 당의를 입은 뒤 술 마시는 예법을 배웠다. 전통 성년식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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