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공무원들이 18일 장애인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진행했다.

처인구 포곡읍(읍장 이창호)은 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는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는 실시하고 있으나 장애인 대상으로는 처음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 나이가 되는 만 17세의 장애 1~3급 중증장애인이다. 보호자가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진행한다. 포곡읍은 첫 서비스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요한의 집’에 거주하는 뇌병변 장애1급 학생을 찾아가 지문채취와 서식 작성을 도와 발급 신청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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