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는 개교 14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나를 넘어 우리를’이라는 주제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어울림축제를 열었다.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댄스, 힙합, 마술 등의 공연에 이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운동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단체들이 봉사에 참여했고,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는 중식을 후원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소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마무리됐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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