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토사가 많이 쌓여 수심이 낮아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 대해 대규모 준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로 호수공원 상류에서 호수내 조형물 구간 사이 일대에서 약 7000㎡의 흙을 퍼냈다. 이번 준설로 호수공원에 담수량이 늘어나고 홍수 조절능력도 향상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토사가 많이 쌓인 동백호수공원의 담수능력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친수공간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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