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우리 국민의당은 제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안철수 후보를 공식 선출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17일부터 오늘 5월 8일까지 자정에 이르기까지 22일간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도민과 유권자분들을 향한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이 담긴 귀한 발걸음, 매 순간 가득했던 당원동지 여러분과 모든 선거운동원 분들의 미소, 유세 현장에서 유세음악과 함께 생동감 넘치고 활력이 가득했던 여러분의 값지고 귀한 땀방울 모두 한결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날임에도 안철수 후보를 대신하여 경기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국민의당 기호 3번 안철수를 연일 외쳐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선거운동원 여러분의 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부모 빽이 실력인 나라보다, 줄 잘 서는 사람이 성공하는 나라보다, 실력과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자수성가 할 수 있는 나라를 향한 간절함이 담긴 소중한 외침의 땀방울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향후 우리나라의 20년 먹거리를 결정짓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 모두의 삶을 결정짓는 선거입니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 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 표현하고 표출하며 소통하고 공감했던 여러분들의 소중하고 값진 발걸음이 모여 우리 모두는 안철수가 되었습니다. 전문가와 토론이 가능하고 국민과 언제든지 소통이 가능한 그런 대통령 이제는 우리도 가질 때가 되었습니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대통령 후보 안철수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대통령 당선인으로 우리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나라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으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대통령이었다고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했습니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 했습니다. 안철수의 승리는 곧 국민의 승리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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