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오늘은 19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꼭 투표해주시고,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 심상정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이번 대통령선거는 촛불대선입니다.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시켰고,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입니다.

또다시 후회하는 선거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촛불시민혁명은 투표로 완성됩니다. 촛불시민혁명을 가장 잘 받들 수 있는 후보는 심상정입니다. 촛불로 정의를 세운 시민들께서, 투표로 심상정을 세워 주십시오.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미 정권교체는 확고해졌습니다. 이미 국민들께서 국정농단·헌법파괴세력을 심판하셨고, 정권교체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떤 정권교체이냐입니다. 대통령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권교체가 되어야 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가 되어야 합니다.

심상정의 득표만큼 정권교체의 질이 달라집니다. 심상정의 득표만큼 내 삶이 바뀝니다. 심상정의 득표만큼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심상정의 득표는 대한민국 변화의 기준이 됩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이 너무도 많은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청년과 여성,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심상정 후보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고, 수많은 워킹맘들과 여성들이 심상정 후보의 말에 공감하고 기뻐하셨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심상정 후보를 연호해주셨고, 자영업자들이 심상정 후보에게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심상정 후보가 가는 길에 항상 함께 했습니다.

단언컨대, 청년과 여성, 노동자,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유일한 후보는 심상정이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인정해주셨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 할수록, TV토론을 하면 할수록, 국민 여러분들이 더 큰 지지를 심상정 후보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심상정을 알면, 심상정을 찍는다”는 신조어가 만들어졌습니다.

국민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지지와 사랑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지지와 사랑을 끝까지 함께 해주십시오.

당선 가능성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능성에 투표해주십시오. 심상정을 선택해서, 대한민국을 바꿔주십시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주십시오.

정의당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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