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공동관장 김윤순, 안연민)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에듀케이터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미술관의 관람객 참여형 전시 감상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 전시 관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미술의 이해부터 전시 기초, 미술관 내 에티켓 및 현대미술 관람 방법 등을 즐거운 해설과 함께 배워볼 수 있다.

26일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한국미술관 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여성 그 다름, 거녀시대’ 전을 관람하며 ‘한국 화단의 여류 화가’라는 주제로 한국현대미술계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한국미술관의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는 전화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83-6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