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4월 20일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등지에서 유세를 펼쳤다.
오전에 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당 대회의실에서 주한미국 대리대사 마크네퍼를 접견한 후 장애인단체를 방문했다. 이어 안 후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청년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 창업 박람회>를 참관한 후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국민에 의한 결선투표로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해달라”며 “저 안철수는 국민만 믿고 여기까지 왔다. 압도적 지지로 저를 선택해달라”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또 “이번 대선에서는 산업화 민주화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 지도자를 뽑아야하지 않겠나”라며 “유능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통합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어 “20년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 만들 수 있는 50대 젊은 대통령을 뽑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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