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혁수)와 공동주관으로 17~18일 이틀 동안 ‘다시,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재단 대표자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를 가졌다.

용인시 소재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토론회는 전국 36개 지역문화재단의 대표자 및 종사자, 문화예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진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토론회는 새 정부 시작에 앞서 각 지역 문화재단 대표자들이 문화관련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는 ‘지역문화재단 대표자 대토론회’와 대표자들의 토론을 통해 도출된 정책안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등이 이어졌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012년 4월 전국의 기초단위 지역문화재단이 지역에 필요한 문화정책 및 사업의 맞춤설계를 통해 지역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총 62개 기초 지역문화재단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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