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제일초등학교(학교장 임태재)는 13일 한양대학교와 현대모비스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공학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새로운 미래 자동차의 과학적 원리를 뮤지컬과 모형자동차, 다양한 퀴즈 등을 통해 배우고 즐겼다. 특히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원리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5~6학년 학생들은 모형자동차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 제일초를 포함해 2개 학교만이 이번 체험활동을 했다. 임태재 교장은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학교공동체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새로운 담론이 요구되는 시대에 과학과 실재, 현재와 미래, 학습과 삶이 결합된 교육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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