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식개선 교육 행사’를 열었다.   
동천초등학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행사는 학생들이 ‘장애’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을 받는 등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장애인식개선 교육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장애’를 ‘다름’의 하나로 인정하고, ‘장애’가 나와 무관하지 않음을 배웠다. 장애인이 우리 주변에서 나와 함께 살아하는 가족일 수 있고, 이웃일 수 있고, 친구일 수 있음을 생각하는 기회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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