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다음달 4일까지 참가팀 모집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에 캘리그라피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올해의 강좌로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를 선정하고, 다음달 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나 비용부담 없이 손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용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캘리그라피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kseonh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5월 26일 확정되며 6월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다.

지난해에는 하모니카 배우기가 선정돼 13개팀 120명이 교육을 받고 연말 합동연주회를 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사이트 (http://educity.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평생교육과 031-324-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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