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38분께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굴삭기 등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화재가 난 야적장에는 플라스틱과 폐비닐 등 10톤가량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영상 용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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