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차세대위원회는 8일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4회 꿈 발표 대회를 열었다.

16기 용인시차세대위원회가 기획한 대회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에 대해 방향을 잡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구체적인 꿈 실현방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 접수한 포곡고 등 16개 학교 학생들이 발표자로 선정돼 꿈을 주제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죽전고 2학년 반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동탄국제고 1학년 김주현, 장려상엔 초당고 1학년 신주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서천중 2학년 김유리 학생은 방청객 심사에 의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래재단은 16기 차세대위원회가 5월 30일 임기가 끝남에 따라 17기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청년은 학교장(재학 중인 청소년), 청소년수련시설장(소속 청소년 중)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윤기현 031-328-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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