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6일 강당에서 ‘바람골 카페 콘서트 가수 공개오디션’을 진행, 지원자 33명 중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8명은 바람골 카페에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복지관 소속 밴드와 함께 콘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은빛세대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실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5월부터 매주 화요일~금요일 점심기간에 바람골 카페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