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2일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의 의회 체험과 시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질의와 답변, 찬성과 반대토론 등을 진행하고 전자투표를 했다. 의장 역할을 한 황서진 학생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번 경험이 학급위원회 회의 진행을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