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YSC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원(원장 조영환)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한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와 유학생활 적응과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신강수 팀장은 “YSC 한글학교는 매 학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에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학생 14명이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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