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성동은 13일 옛 경찰대 입구에서 법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통장협의회, 구성라이온스 클럽,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등산로를 따라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버려진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등산객과 시민을 상대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언년 구성동장은 “법화산은 처인‧기흥‧수지구에 모두 걸쳐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산림자원”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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