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지난 6일 관내 기업인 ㈜금당테크놀로지 황영란 대표로부터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쌀 10㎏짜리 35포, 20㎏짜리 23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금당테크놀로지는 기흥힉스도시첨단산업단지 시행을 맡은 부동산 개발 시행사로 개업식 선물로 화분 대신 쌀을 받아 이날 기부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기탁해준 성금과 성품은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기흥힉스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번창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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