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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궐 선거 투표율 12시 현재 2.5%… 전국 최저
마북동 제3 투표소인 구성초등학교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3선거구(기흥구 마북 동백)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선거구 투표율은 12시 현재 2.5%대에 머물러 현 상태가 이어진다면 애초 해당선관위가 기대한 투표율 20%를 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궐선거구인 마북 동백에는 총 선거인수는 8만2873명, 이중 12시 현재 총 203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1시 기준으로 1647명이 투표를 마친 것을 감안하면 한 시간 동안 투표를 마친 인원은 384명으로 시간당 투표율은 0.5%에도 못 미칠 정도로 더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앞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사전투표에서 투표를 마친 1246명(1.5%)과 거소투표자 인원까지 합쳐도 12시 현재 투표율은 2.5% 수준이다.

이는 시도의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지자체 평균 투표율 8.4%와 비교해 절반에도 현저하게 못 미친다. 이 선거구 전체 선거인수는 수는 경남 양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마북동 제3 투표소인 구성초등학교에서 만난 한 기흥 선관위 관계자는 "오전에 투표를 하신 분이 많이 없다"면서 "지금 상태로는 최종 투표율이 어느 정도가 될지 감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백동 제2투표소인 동막초등학교에서 만난 최모(69)씨는 "투표하러 오는 사람이 너무 적다"면서 "주변에는 투표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혼자 왔다"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마북 7곳, 동백 15곳 총 22개 투표소에서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상세 투표소 현황은 아래 표를 참조하면 된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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