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용인시민대학의 올 상반기 교육과정을 지방자치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자치의식을 함양을 위해 마련한 교육은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의 이해, 우리나라 자치전통과 문화, 민주시민 의식, 자치공동체 실현 등이다. 교육은 통·리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06년부터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시민대학은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 문해교육지도자, 독서문화활동가, 공정여행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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